투자를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 건 해외 투자 대가들의 책을 통해서 입니다.
그 중에서도 자연스럽게 워렌 버핏, 찰리 멍거, 리 루, 모니시 파브라이, 가이 스파이어의 투자 철학과 방식을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집중 투자, 단독 의사 결정, 고객과 이해관계가 일치하는 계약 구조 입니다.
운용 규모와 상관없이 조직을 최소화하고 단독 체제로 회사를 운영하면 고객에게 선취하는 기본 수수료의 유혹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고객과 이해관계가 일치된 상태에서 독립적으로 변동성을 극복하며 수익을 극대화하는 집중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도 이러한 투자 철학과 방식을 공감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리라는 기대로 노아투자일임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투자 활동 전에는 LG디스플레이, 하나은행, LG전자, IT 서비스 회사 창업 등을 통해 제조업과 서비스, 금융 산업을 넓게 경험했습니다. 아주대학교 전자공학, 미디어학부, KAIST경영대학원을 졸업하였습니다.
10년 이상의 성공 경험과 배움의 여정을 통해 투자 철학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해왔고 그러한 여정은 현재도 진행 중입니다.
손종현, CFA
대표이사